"올해 미국 증시 급락했지만…버핏은 수익 낼 전망"

입력 2022-12-16 16:21   수정 2022-12-16 16:22


올해 미국 증시가 급락했지만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15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5.5% 상승했다. 같은 기간 18% 이상 떨어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석유업체 셰브런,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음료업체 코카콜라, 식료품 업체 크래프트 하인즈 주가가 크게 올라서다.

셰브런은 올해 들어 다우지수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5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역시 2배 이상 올라 S&P500 지수 포함 종목 가운데 최고 상승률이다. 코카콜라와 크래프트 하인즈 역시 올해 들어 주가가 10% 넘게 상승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9월까지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주가 급락으로 인한 장부가치 하락으로 손실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41억달러(약 31조5000억원)로 20% 가까이 증가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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